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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맥주] 라거의 종류
- 2017.11.15 :: [맥주] 맥주의 구분
라거는 하면발효 방식의 맥주로 세계 맥주 시장의 80~90%를 차지한다. 우리 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맥주들도 라거 종류이다. 라거 맥주는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저장시켜 만들기 때문에 과일향이나 깊은 맛은 없지만, 부산물이 적어 깔끔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맥주다. 대표적은 종류로는 필스너, 둔켈, 페일라거, 라이트라거가 있다.
1. 필스너(Pilsner)
투명한 황금 빛으로 필스너는 단맛과 쓴맛이 적절하게 잘 섞여 있어서 누구나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맥주다.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필스너 맥주로는 필스너 우르겔, 클라우드가 있다.
2. 둔켈(Dunkel)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생산되는 흑맥주로 검게 볶은 보리를 사용하고, 은은한 향과 구수한 맛이 특징인 맥주다. 진한 색깔 때문에 쓰고 진한 맥주로 볼 수도 있지만, 스타우트에 비해 쓴맛이 적은 편이다. 대표적인 맥주로는 독일의 와바 둔켈이 있다.
3. 페일 라거(Pale Larger)
일반적인 라거 맥주로, 연한 황금색과 적당한 쌉쌀함과 청량감을 가지고 있는 맥주다. 대표적인 맥주로는 하이네켄과 칼스버그가 있다.
4. 라이트 라거(Light Larger)
아메리칸 라거의 일종으로 일반 맥주에 비해 비해 열량이 낮아서 라이트라는 말이 붙어 있다. '라이트'나 '아이스'라는 말이 붙어 있는 맥주는 라이트 라거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맥주로는 버드와이저아이스와 밀러 라이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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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접하는 대중적인 술은 맥주와 소주인 것 같다.
그래도 예전과는 다르게 해외 맥주도 계속해서 많은 종류가 들어와서 많은 종류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맥주는 언제나 시원한 맛에 먹기만 했다. 라거, 에일 말은 많이 들어 봤지만 그게 왜 그런지 알아보고 싶어서 한번 찾아보기로 했다.
우선 맥주의 제조 방식을 알아보자.
제조공법은 보리를 싹 튀운 맥아와 홉을 물로 추출하여 맥아즙을 만들고 여기에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다음 숙성과 여과 과정을 거쳐서 맥주를 만든다. (보리를 싹틔워 볶은 다음 물을 부어 가열하여 죽과 같은 모습이 되면 찌꺼기는 걸러서 버린다. → 그 후 홉을 추가하여 끓인 다음 또 찌꺼기는 걸러 버리고 식힌 다음 효모를 넣는다. → 효모를 넣고 발효가 끝나면 또 찌꺼기를 걸러 버리고 숙성을 시키면 생맥주가 만들어 진 것이고, 여기서 살균을 하고 병이나 캔에 넣으면 병맥주와 캔맥주가 된다.)
*홉 : Hop은 뽕나무과 덩굴 식물로 암수 다른 나무인데, 맥주 제조에 사용하는 것은 암나무에 열리는 솔방울 모양의 수정되지 않은 녹색 꽃이다. 이를 말려서 그대로 쓰거나 분쇄 하여 사용한다. 맥주에 따라 홉 함유량은 다르다.
이런 제조 과정에서 발효 방식에 구분에 따라 맥주는 크게 에일맥주와 라거맥주로 구분 된다. 만들어진 역사로 보면 에일이 라거보다 더 오래 되었다.
1. 에일(Ales)은 맥주 발효 과정에서 위로 떠오르는 효모, 상면발효 효모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상면발효 맥주라고도 불린다. 과일과 같은 향긋한 맛과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단점으로는 쓴맛과 걸쭉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영국, 아일랜드, 벨기에에서 많이 만들어 진다. 가까이 접할수 있는 맥주로 예를 들면 기네스, 호가든, 에딩거와 같은 맥주들이 있다.
2. 라거(Larger)는 맥주 발효 과정에서 아래로 가라앉는 효모, 하면발효 효모로 만들어져 하면발효 맥주라고 불린다. 라거는 낮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저장 시켜 만들어 진다. 과일향이나 깊은 맛이 없는 대신 부산물이 적어 깔끔하고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단점으로는 에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맛이 밍밍하거나 향이 약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필스너, 등켈, 슈바르츠 등이 있고 전 세계에서 만들어지는 맥주는 거의 라거에 속한다. 그중 필스너 계열 맥주가 전 세계 맥주의 90%를 차지 한다고 한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맥주로 예를 들면 버드와이저, 아사히, 하이네켄과 같은 맥주들이 있다.
두 구분은 정말 기본적인 구분이고 이 밑으로도 정말 많은 맥주 종류들이 많은거 같다. 그래도 그냥 마시면 맛있고 먹어보면서 본인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러면 많은 술을 더 먹어볼 수 있을테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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